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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1,276개 업소 공중위생 서비스 결과 공표

관리자 기자  2012.09.28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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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공표했다.

구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미용업, 세탁업, 위생관리 용역업, 숙박업 업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위생서비스를 평가한 바 있다.

평가 결과는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80~90점 미만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했다.

평가 결과 공표는 폐업, 지위 승계 업소를 제외하고 총 1,276개의 업소에 평가등급을 표기해 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 코너와 블로그에 게시했고 12월 31일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철호 위생과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공표를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영업자는 자발적으로 업소 환경을 개선하여 위생 수준이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목욕업소의 위생서비스를 평가할 계획이고, 연말에 최우수 공중위생 업소 중 2~3개 업소를 선정해 우수 로고 표지판을 제작해 교부할 예정이다.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