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은 오는 12월에 입영하는 육군동반입대병을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홈페이지 모병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동반입대병은 가까운 친구나 동료와 함께 지원, 입영하여 훈련을 받고 같은 내무 생활권 단위부대로 배치되어 전역 시까지 서로 의지하며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합격 후에는 1ㆍ3군 예하 야전부대(강원,경기지역)에서 동반 복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중졸이상의 학력소지자로 18세~28세의 신체등위 1~2급 현역입영대상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 전형 없이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지원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2)로 문의하면 된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