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9월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재택)와 ‘2012 사랑의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의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의류,신발 및 도서등 260점을 수집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재택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신금자 사무국장은 감사말에서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발굴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집수리 등 다양한 방면에 사업을 구상해 지원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일 제과제빵검정시험후 양질의 제빵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도 다문화가정과 함께 케잌만들기등 2회 행사를 가졌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