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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자원병역이행자 초청 간담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12.10.12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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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은 지난 12일 질병치유 및 영주권 입영 희망원을 출원하여 현역으로 복무하고자 하는 자원병역이행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 했다.

해마다 늘고 있는 자원병역이행자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 제도는 199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질병으로 보충역 또는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그 질병 등을 치유하여 재 신체검사를 받아 보충역대상이 현역으로, 면제대상이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또한 2004년부터 시행된 영주권자 등 입영원 제도는 영주권 취득자로 외국에 체류하여 병역이 면제 혹은 연기 중인 사람이 입영을 희망하여 군 복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전국적으로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는 400여명, 영주권 입영희망자는 200여명 정도가 자원하여 병역을 이행하고 있으며, 매년 자원하여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원병역이행자 격려행사

이 날 행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우대정책 및 병영생활 안내와 오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품과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입영대상자들의 용기있는 도전정신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병역이행자들은 본인의 선택이 자랑스러우며, 군복무기간을 자기계발의 발판으로 삼아 제대 후 당당한 대한민국 남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문병민 서울지방병무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