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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태운 버스, 덤프트럭과 충돌

김남균 기자  2012.10.30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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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30분경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인근 도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감삿갓면 소재 옥동초등학교 재학생들로, 태백시 석탄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귀교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