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원 내 위치한 영등포문화원에서 ‘창립 25주년 제10회 샛별사진동우회 회원전’이 진행중이다.
지난 달 29일 시작된 사진전은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
양우석 샛별사진동우회장은 “가을 하늘에 잊혀졌던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것처럼 그동안 땀 흘려 창작 활동을 한 우리 샛별사진동우회가 열 번째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샛별사진동우회(초대회장: 故 최은섭)는 지난 1986년 12월 영등포 ‘뉴-스타 카메라’에서 순수한 취미로 사진활동을 하는 이들이 모임을 가지면서 발족됐다.
이하 전시된 사진 몇 점을 화보로 소개한다.(작품명 / 작가명)
/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