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초일류 공기업 달성” 다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 및 창의개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한 해의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미흡했던 분야를 되짚어보는 한편, “초일류를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공기업”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경영전략 체계를 보완·정비하여 장단기 경영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이와함께 차기년도 핵심사업을 선정, 초일류 공기업 달성을 위한 한 단계 도약을 모색했다.
아울러 한해 효율적 시설관리와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한 ‘창의경영 우수사례 보고대회’를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 및 전 직원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배기한 이사장 직무대행은 각 선정된 핵심사업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선정된 핵심과제들은 우리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기초적인 발판이 될 것이므로 각 사업과 그 피드백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늘 워크숍이 공단 경영 가치 창출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를 되새겨 보는 중간 점검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여 초일류 공기업 건설에 박차를 가하자” 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