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26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초고층 건물의 재난안전관리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박 시장의 이번 방문은 초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이날 박 시장은 여의도 63빌딩과 영등포소방서를 찾아, 초고층건물의 재난안전관리 점검과 혹한기 겨울철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