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명식)는 지난 27일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2012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대섭 문화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함께 했다.
김명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바르게살기운동은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건설을 위해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문화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국민운동 단체”라며 “금년에 우리 바르게살기 영등포구협의회에서는 3월 5일 학교폭력 예방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 당산1동 지도방문을 끝으로 총 20회에 걸쳐 연인원 1,234명이 참석하여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금번 11월 19일 서울시 평가대회에서 서울시 25개구 가운데서 우수상을 수상해 작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보람찬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고, “이는 우리 회원들이 열성적으로 모든 일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도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각종 캠페인 때 더위와 추위를 무릅쓰고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의 고마움을 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금년에는 우리 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자체 자금을 조성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크게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좀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사업들을 구상해 우리 영등포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란 말로 대회사를 마쳤다.
축사에 나선 오인영 의장은 “어느 나라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법 질서 확립이며, 이는 기초질서 지키기에서 나온다”며 “영등포구가 밝은 사회로 가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