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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료·양육수당 지원 대폭 확대

김남균 기자  2013.02.04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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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보육료·양육수당 지원사업이 확대되는 등 보육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영등포구가 보육 담당자 및 업무보조인력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 구청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선 ▲보육료/양육수당 지원사업 제도 소개 ▲상담안내, 신청/접수/결정 안내 등 업무 주요처리 절차 ▲주요 민원처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구는 “확대된 보육사업제도의 원활한 업무처리로 신청자에 대한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제도변경 사항 안내 등으로 민원(집단·다발성) 발생을 최소화 하고 홍보효과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만3~4세 유아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이전에는 소득하위계층 70%에만 지원됐으나, 오는 3월부터는 전 계층으로 확대지원 된다.

양육수당의 경우도 3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차상위계층에만 지원되던 것이, 전 계층의 취학전 영유아에 지원되는 것으로 바뀐다.

이에 구는 오는 28일까지 사전집중 신청기간 동안, 신규대상자 선정작업 등 일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