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영등포 유아체능단’ 졸업식이 14일 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 배기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보냈다.
정들었던 단원들을 떠나 보내는 교사들은 인사글을 통해 “훗날 저희 체능단에서의 생활은 결코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 속에 인정받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은 후배단원들은 “초등학교에 가더라도 저희들과 체능단을 잊지 마시고 자주 놀러오라”며, 언니·오빠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