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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연합’ 발대식 개최

김남균 기자  2013.03.07 1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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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5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3 노인일자리사업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회원들이 함께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부분의 일자리를 확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은하수택배, 가로수 돌봄 사업 등 31개 분야 1,536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구 자체 사업으로 경로당도우미, 지역봉사대, 노인자원봉사, 실버봉사대(청소과), 어르신 주차질서계도(주차문화과) 등 5개 분야에서 1,23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 참여자는 지난 1월 모집했으며, 참여자는 사업에 따라 9~12개월 동안 주 2~3회(월 36~40시간) 근무에 월 4~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