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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오프라인 전자신문고 설치

김남균 기자  2013.03.11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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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김명수)가 지방의회 최초로 전자신문고(U-신문고)를 설치, 3월 8일 제막식을 가졌다.

의회는 “시민들이 더 쉽게 민원이나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의회본관과 의원회관에 오프라인 전자 신문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문용린 서울교육감 등이 자리했다.

김 의장과 박 시장 및 문 교육감은 음성녹음을 통한 민원접수 과정을 시연하며, 한 목소리로 시의회 슬로건인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외쳤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