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영등포·여의도점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3월 21일 주부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30여명의 주부봉사단원들이 참석한 발대식은 ▲이마트 사회공헌 활동현황 소개 ▲위촉장 및 유니폼 전달 ▲주부봉사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다과회를 가지며, 앞으로의 봉사활동과 관련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이들은  “앞으로 이마트 희망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희망 하우스’ 행사도 진행됐다.

‘희망 하우스’는 이마트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새로 교체해주고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2가구와 독거노인 1가구를 방문, ▲도배 및 장판을 깔기 위한 가구와 생활용품 이동 ▲헌 도배지 및 장판제거 작업 ▲어르신들께 말벗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