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은 3월 26일, ‘천안함 46용사’ 故 강현구 하사의 출신고교인 용산공고(교장 추교수)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학생 대표의 추모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완근 청장은 “국민들이 천안함 피격 사건을 잊지 않고 전사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함으로써, 뜻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튼튼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