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가가호호 희망방문단’ 설명회가 열렸다.
‘가가호호 희망방문단’은 총 3명(대학생 2명과 ‘좋은이웃’ 봉사대원 1명)이 한 조를 이뤄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례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직접 찾아 상담을 해주기 위해 조직된 것으로,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가가호호 희망방문단’의 구성원인 루터대학교 학생들과,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연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선영 루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방문단 운영방법 및 전문상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조길형 구청장은 방문단원들에게 “복지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도록,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