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한)가 5월 10일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캠페인을 오는 4월 15(월)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관위는 “2012년 법률로 제정된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주의 원리에 의해 선거가 치러진 날을 기리고, 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매년 유권자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유권자 주간’으로 하고, 유권자의 날 의식 및 공명선거 추진활동과 그에 부수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권자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