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이 4월 16일 청사 대회의실에 ‘행복나눔장터’를 열었다.
서울병무청의 자랑이라는 ‘벚꽃’ 만개 기간에 개장한 장터에선, 서울병무청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문병민 청장은 이날 부인 류경숙 여사와 함께 장터를 방문, ‘저렴한’ 쇼핑을 즐겼다. 서울병무청 정책자문위원장인 본지 김용숙 발행인도 장터에 들러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서울병무청은 “행복나눔장터는 중고물품을 재사용하는 벼룩시장”이라며 “수익금은 공익근무요원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