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규 구의원(사진. 신길6동, 대림1·2·3동. 현 사회건설위원장)이 가수로 데뷔했다.
조길형 구청장이 쓴 노랫말에 작곡가 정원수가 곡을 입힌 ‘나의 영등포’로 데뷔한 윤 의원은 “애향심이 담긴 노래 역시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며 “‘나의 영등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영등포의 밤’처럼 지역을 알리는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는 윤 의원은, 작년 연말 관악산 산행중 지인들에게 이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러자 동행했던 조길형 구청장이 “작사를 한번 해보겠다”고 말했고, 이후 조 구청장으로부터 노랫말을 전달받은 윤 의원이 ‘야간열차’를 작곡한 정원수 선생을 찾게 된 것.
3분 30초 길이로 디스코풍 노래인 ‘나의 영등포’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