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4월 23일 신길5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영등포구 사회복지인이 함께하는 마을 운동회’에는 구청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관내 여러 사회복지 관련 민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다.민·관 사회복지인들의 건강증진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미니 올림픽 ▲빨리 많이 마시기 대회 ▲OX 퀴즈 등에서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방문한 조길형 구청장은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사회복지인들의 교류와 단합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