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 업무지원팀 직원들이 지난 4월 15일 선유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민자)를 방문,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육’을 진행했다.
세무서 측은 “이번 교육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이란 취지로 실시된 것”이라며 “세금에 관련한 지식을 지도,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영등포세무서 업무지원팀은 계속해서 23일에는 영이어린이집을 방문,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 및 과자를 전달했다.영등포역 부근 식당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위치한 ‘영이어린이집’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방과 후 돌봐줄 사람이 없는 환경의 어린이들을 24시간 돌봐주는 곳이다.
이날 어린이들도 손수 하나하나 포장한 ‘비타민 캔디’를 세무서 직원들에게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