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도심을 연결하는 ‘관문’인 당산2동 일대에서 대청소 작업이 펼쳐졌다.
영등포구청 주관으로 4월 24일 이른 아침 진행된 ‘당산2동 대청소’ 작업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물론 당산2동(동장 이성자) 내 13개 유관 단체·기관들이 함께 했다.이날 작업에 참여한 이규선 당산2동체육회 사무국장(당산2동주민자치위원.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탁구연합회장)은 “당산2동은 ‘도심연결의 관문’으로서 영등포구의 이미지와 직결되어 있으며, 관내 18개 동 중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구에서 특별히 ‘모범시범 동(洞)’으로 지정되어 이번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