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식 서울시의원(영등포1)이 ‘우수 의정활동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5월 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3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가 발전 및 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안중근의사평화컵조직위원회·(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스포츠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분야 등에서 평소 국가발전과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치하하고 표창하는 자리였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에서, 최 의원은 남다른 의정활동과 성실한 공약이행으로 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제8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서울시의 교통정책과 관련한 시민의 편익을 위해 앞장섰고,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1.5t화물차 차고지 설치 의무 폐지 등 교통행정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시민청원 소개,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것.

최 의원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중심의 정책개발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