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걱정 없는 영등포구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현장 일자리 발굴단 ‘Job아라 현장기동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ob아라 현장기동대’(이하 기동대)는 대원들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인분야·요구사항·인원 등을 파악한 다음, 구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인등록 후 구직자를 연결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때문에 업체들은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구인등록이 가능해졌다. 기동대는 더 나아가 구인업체 방문에만 그쳤던 방식을 탈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방문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대원들은 일자리추진단 직원, 상담사, 공공근로자들로 구성됐다. 3개조로 편성된 이들은 관내 18개 동을 3권역으로 나눠, 각 조마다 6개 담당 동을 찾아다니며 일자리 발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