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속한 단합팀(영등포, 강서, 구로, 금천, 양천)이 5월 9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서울시구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원들과 각 구의회 사무국 직원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지역별로 5개 팀으로 나뉘어 100M달리기, 배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PK공차기, 400M계주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건강한 도시 영등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함께 참여하고 응원한 의회 사무국 직원들도 단합을 과시했다.
오인영 의장은 “모처럼 각 구의회 의원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에너지를 한껏 충전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