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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김남균 기자  2013.05.23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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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을 직접 방문, 가전제품 사용 등과 관련해 에너지 낭비 요소가 없는지 진단하고 절감 처방책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희망 가정은 오는 11월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방문하거나, 구청 환경과로 전화(2670-3460)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개 가구로, 방문한 가정에는 절전 멀티탭을 제공한다.

한권직 환경과장은 “LED 조명 보급 사업 및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많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주택 및 건물 효율화 사업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