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식 서울시의원(영등포1. 재정경제위)이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영등포지점은 5월 29일 최 의원에 대한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가졌다. 최 의원은 지점 측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고객응대 등 지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최 의원은 “이번 명예지점장 활동으로 지역시민들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현장에서 시민들이 밝힌 애로사항을 앞으로 시정활동을 하는데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공익법인기관으로, 신용상태는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보증을 서줌으로써 다른 담보 없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은 “서울경제 정책방향 설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울시 재경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직접 신용보증 상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 및 정책결정에 기여하고자 명예지점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