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저소득층 무료틀니 지원 사업을 하는 건보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주용화)와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5월 22일 협약식 및 결의대회를 가진 양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구민들에게 비용 없이 틀니를 시술해주는 ‘영등포 치아사랑센터’ 봉사활동 사업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이 영유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노력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복지사회를 구현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