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6월 5일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공익근무요원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역에서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들의 성실복무 현장 모습을 발굴, 사기진작 도모 및 공정한 병역이행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복무 중 에피소드나 감동 사연을 주제로 총 167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결과 박희태 요원(삼육재활학교서 복무. 최우수상) 외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진 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공익근무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복무현장에서 성실복무하고 있는 모습을 알림으로써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여러분들의 기여가 크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수상작품들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병무청 및 서울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에 전시된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