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임승순)이 5월 24일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2013년도 서울남부지청 공직복무 확립 및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발표했다.
발표된 주요대책은 ①청렴교육 등을 통한 자발적인 청렴의식 고취 ②민원 부당 처리자에 대한 점검 강화 ③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팀 편성 ④클린신고센터 활성화와 청렴위원회 운영 내실화를 통한 반부패 청렴 인프라 강화 등이다.
남부고용노동지청은 “전 직원이 부패척결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고용노동부 47개 지청 중 2012년 청렴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만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구현으로 2013년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하는 남부고용노동지청의 ‘청렴서약’
우리는 신뢰받는 고용노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함께 서약합니다.
하나!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ㆍ청탁을 근절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하나!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을 요구하거나 받지 아니하며, 주변으로부터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하 생략)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