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에서 운영하는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어린이 선수반이 지난 6월 2일 ‘제 20회 성남시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 6명의 어린이들이 입상했다.

공단은 “임혜림 선수반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해마다 성남시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출전 때마다 다른 선수단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대회를 앞두고 점차 향상되는 기록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 연습 때 보다 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신감 넘치는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어린이선수반은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1) 임효정(신영초등학교 6학년) : 접영 50m 3등, 평영 50m 3등

(2) 유기윤(영문초등학교 4학년) : 접영 50m 2등

(3) 김민서(영문초등학교 3학년) : 자유형 50m 2등

(4) 조재현(영문초등학교 3학년) : 접영 50m 2등, 배영 50m 1등

(5) 김수헌(영문초등학교 3학년) : 평영 50m 2등

(6) 조재환(영문초등학교 2학년) : 배영 50m 3등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