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평생교육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

(사)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이 ‘이주민 지역복지학교’를 열었다.

6월 14일 이주동포와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교식에서는 연구원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식과, 이수홍 영등포지역자활센터장의 특강(영등포 지역사회복지와 이주민 단체의 역할) 등이 진행됐다.

연구원은 계속해서 같은 날 ‘중국동포 스스로 돕기 평생교육센터’ 개소식도 진행했다.

곽재성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주민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주동포들이 먼저 다가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