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나필균 지사장(사진 가운데)과 공단 직원들은 그동안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6월 24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및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이들 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다문화가정·장애인·탈북자·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공단 측은 “7월 1일 공단창립기념일을 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건강하고 밝은 복지문화가 이뤄지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