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현장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9일 견인차량보관소에서 ‘현장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노승범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장근무 직원들과 함께 차량 확인 및 견인된 차량 인도 등 현장업무 체험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인화와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수렴된 내·외부 고객 의견을 경영에 반영했다.

환경정비 업무를 마친 노 이사장은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며 견인차량보관소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차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통해, 구민과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