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원칙인 ‘부처 칸막이 철폐’를 통한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25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함께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토론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활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청렴활동이 내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양 기관은 6·25 63주년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자신의 신념을 위해, 타인을 위해, 국가를 위해 몸을 내던졌던 용기’를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 등을 함께 전시해 국민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