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구의원들의 모임인 (사)영등포구의정회(회장 김동철)가 6월 19일 김포고촌농원에서 “영등포구의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의정회가 6.25를 되새기며 뜻 있는 모임을 갖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참가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참여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의 본래 취지에 맞게 기초지자체와 기초의회는 정당공천을 배제, 2006년 이전의 주민자치시대로 환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