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공책’(청년이 만드는 공감 정책)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살아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새누리당 정책에 반영,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국가정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이며, 만 45세 미만 대한민국 청년으로 개인 또는 최대 3명의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로 선발된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공개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치러지며, 2차에선 주요당직자와 외부인사에 의해 정책 실현성 및 국민공감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입상한 정책제안들은 김기현 정책위원장에게 직접 전달된다.
박찬구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정책특위 위원장(사진)은 “대한민국의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그 정책이 반영된다면, 현실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잘 들어가 있을 것”이라며 “다른 어떤 정책보다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누리당 홈페이지(www.saenuriparty.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