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와 군자교남단 하부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진입로 공사가 27일 준공식을 갖고 개통됐다.

인택환 서울시의원(민주당, 동대문4)은 주민들의 고질적인 병목지체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당선 첫해부터 해당부서에 민원해결을 요구하고, 그후 설계예산 반영, 설계후 경찰청과 협의절차, 공사비 예산반영,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의 국유하천점용불허가 , 착공후의 설계변경 등의 문제가 해결 되면서 완성을 보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연결도로 가 개통됨으로써 앞으로 장안동 답십리 등 주민들의 장시간 병목지체로 인한 유류비 절약은 물론이고 시간 절약 등으로 엄청난 개인적 사회적 편익과 경제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택환 의원은 “한천로에서 장한평역쪽으로 좌회전하는 버스노선을 8월에 신설토록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고, 더욱이 이번에 동부간선도로와 군자교남단하부도로와의 연결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만성화된 교통소통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