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 SMS 문자 홍보 등 다양하게 추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3년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전국 시· 군· 구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간판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분야별 세부 선정기준은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공공목적광고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3차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실사 등 3단계를 거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불법광고물 관련 SMS 문자서비스 홍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교통수단을 이용한 불법 광고물 단속 ▲국회 앞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여름·겨울방학 학생 봉사활동시간 인증제 ▲민ㆍ관 합동 주민자율 감사단 구성 및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배현 건설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광고물 정비ㆍ개선 방안을 마련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