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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채동욱 전 총장 관련 사실 부인

관리자 기자  2014.01.07 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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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유 교육장으로부터 채동욱 전 총장 혼외자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국민일보 보도 내용과 관련 자체 확인한 결과, 정보관이 채 총장 혼외자 소문을 듣고 유 교육장에게 사실인지 여부를 개인적으로 문의했으나, 유 교육장으로부터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을 뿐이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국정원은 검찰의 수사결과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는 지난 4일 유 교육장이 국정원 직원 S씨로부터 ‘채군 아버지 이름이 검찰총장과 같은지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실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