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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 전쟁으로 인한 화상어린이에 온정을!

관리자 기자  2014.01.08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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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서울 광림교회와 손잡고 해외 어린이 화상환자를 초청해 무료로 화상재건 수술을 시행해주면서 한국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병원 측은 지난 12월7일 손과 팔에 화상을 입은 남수단의 Deu(2세)군을 초청해 3회에 걸쳐 진행될 화상재건 수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Deu 군은 남수단 내전 중 포탄이 집안으로 떨어져 화재로 손에 화상을 입고 손이 오그라진 상태였다. 급히 화상치료와 관절운동이 가능하도록 재건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지만 현지에는 화상재건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이 없고 경제적 형편도 좋지 않아 수술은 꿈꾸기조차 어려운 형편이었다.

광림교회로 부터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소식을 접한 성애병원은 Deu군을 초청해 무료해 치료해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