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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시의원, 조례안 대표발의 25건 화제

관리자 기자  2014.01.13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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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휴학생에게도 확대,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안전장비 지원 등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민주당, 도봉1)이‘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휴학생으로 확대해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한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대표발의 25건, 공동발의 89건으로 총 114건’에 이르는 등 왕성한 조례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용석 의원이 발의한 주요 조례안은 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거나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 반영된 것이 다수여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주요 대표발의 조례안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각종 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개선과 통학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과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장려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안」,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 등에게 야광조끼․반사경 등의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건강 체크와 비상연락망 확보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 조례안」등이 있다.

 

김 의원은“조례안 발의를 통해서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휴학생에 대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조례와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지원 조례는 지역에서 만나는 많은 주민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라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작지만 구체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어려운 숙제를 해결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 활동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새해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