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최봉희 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이 17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창립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자 신년교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1965년 3월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부로 문공부 허가를 받아 40여 년 간 활동해 오던 중 10대 ․ 11대를 역임한 최봉희 지회장이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이는 16년 전 신길3동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동여성회장과 구여성회장, 사무국장, 10대 ․ 11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세계 각국과의 유대를 다지는데 노력 하였으며, 대 국민 화합을 위한 ‘국토 대 청결운동, 기초 질서 지키기, 안보현장교육, 탈북 청소년 및 새터민 돕기, 재난 재해구조활동’등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봉희 회장은 “전쟁의 폐허위에 일군 대한민국 번영의 역사와 함께 반공운동에서 자유수호 운동으로, 그리고 통일운동으로 활동의 지평을 넓혀왔다" 며 "6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밑거름 삼아 국가 정체성 및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선진 대한민국 건설과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