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당산1동금고가 연례행사로 주최하는 ‘2014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가 28일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오인영 구의회 의장, 윤준용 구의원, 배재두 당산1동장, 강봉구 주민자치위원장, 이백행 헤레이스웨딩컨벤션 회장(전 주민자치위원장), 김정득 호서교육문화원장, 이수명 충효예 본부장, 당산1동새마을금고 양봉조 이사장 · 이동규 부이사장, 윤현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2,860kg, 라면 6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등 차상위 계층에 전달했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줌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정을 나누었던 십시일반의 정을 기린 운동으로, 주민공동체의 상부상조와 근검절약의 정신으로 법적 보호와 도움의 손길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행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