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설 명절을 앞 둔 지난 27일과 28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디딤돌 주간보호센터’와 ‘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및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한 시설들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 청소년들이 낮 시간동안 생활하며 사회적응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곳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방문시 전달한 성금은 직원들의 ‘사랑의 모금함’ 운영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고 재원생들의 꾸밈없는 밝은 미소를 만남으로써 사랑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주변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향한 나눔의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