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2월4일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병원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봉사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장은 심규호(마취통증의학과)외 임직원162명으로 구성 되었다.
심규호봉사단장은“저소득층 지원 등의 기존 활동에 더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기념사를 하였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장석일의료원장은“ 창단이전에 각 부서별 자율적으로 시행되던 봉사활동을 앞으로는 한마음 봉사단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 봉사단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 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의료지원 봉사단과 생활 봉사단으로 나뉘어 지역 곳곳을 돌며 순회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죽(성애병원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수진 대표의 “병원에 어려운 환자들 대상 영양죽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받은 성애병원 사회사업팀에서는 인공신장센터와 협의하여 투석환자중 장애인 및 소외계층 환자 대상으로 2014년 2월부터 본죽을 지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