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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 회원 28명 6·4지방선거서 당선

김남균 기자  2014.06.11 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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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7일 국민혈세를 감시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회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단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경희 경기도지회장이 여주시장으로 당선되는 등, 28명의 회원이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에 당선되는 경사를 누렸다.

역시 이 단체 소속으로 영등포구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범 구의원도 이번 선거에서 재선됐다.

김 의원은 정책의 오류로 혈세가 허튼 곳에 쓰이지 않는지를 감시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우리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감시운동을 표방하고 있으며, 시민운동가로 잘 알려진 서경석 목사와 안형환 전 국회의원 및 김성호 전 법무장관 등이 공동대표로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