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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공원 물놀이장 7월 중 완공

김남균 기자  2014.06.18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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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관내 친환경 물놀이장들이 7월 중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신길 광장공원, 문래동 목화마을에 이어 영등포공원에 세 번째 친환경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시비 6억 원을 투입, 7월 중순 완공될 예정인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은 면적이 400로 주변 녹지공간 및 주민휴식 시설과 어우러져 조성된다.

구는 물놀이장은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게 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물놀이 기구를 배치하고, 물은 수처리 시설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균 소독 되어 어린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형 구청장은 테마파크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도심 속 값진 피서지라며 가족들 및 이웃들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길·문래 물놀이장은 71일부터 개장한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