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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두진 기자  2014.07.18 1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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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한두진 경장

엊그제 부푼 기대감과 희망을 안고 새학기를 맞이했던 청소년들에게 어느덧 설레이는 방학이 다가 왔다.

여름방학! 모든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이지만, 막상 방학이 되면 무의미하게 그 기간을 보내 버리는 학생들도 있고, 더러는 자칫 탈선의 길을 걸어 갈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방학기간 중에도 청소년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좀더 가까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몇 가지 알찬 계획을 알리고자 한다.

우선, 몸과 마음을 단련 시킬 수 있는 승마캠프를 갖고자 합니다. 매월 1회 경기도 김포에 있는 승마장에서 실시하며, 약간의 위험을 고려하여 고학년 위주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손수 케잌을 만들 수 있는 파티쉐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댄스와 보컬을 교습 받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T: 02 2678-0978)

무엇보다도 방학기간 중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범지대나 학교 구석 구석 순찰을 해서, 우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비행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일 무서운 것은 어른들의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우리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알차게 보내어 좀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학기 맞이하며 2학기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멋진 친구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밝은 미래 희망찬 영등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