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발족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금유현) 소속 가족봉사단이 13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21가족, 총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발자전거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 봉사단은 가족친화문화조성을 위한 가족축제참여, 봉사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산모임, 휴양과 봉사를 한번에 즐기는 가족캠프 실시를 통해 가족봉사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발대식에 앞서 이날 봉사단은 ‘가족봉사단에게 듣는 봉사이야기’를 주제로 한 봉사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갖춰야 할 봉사흐름과 기본자세 등을 숙지했다.
한편 가정지원센터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자녀에게 좋은 부모의 모습, 나누는 삶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 김전일 객원기자